뉴스브릿지 - 보다,읽다,깨닫다,뉴스브릿지!
작성일 : 11-10-06 12:15
충격!!스티브잡스 사망...IT 업계의 큰 별이 지다!! 스티브 잡스가 살아 왔던 삶을 돌이켜 보다!!
[뉴스브릿지=최정복기자]애플의 창립자이자 전 CEO "스티브잡스"가 결국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전 세계인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5일, 애플은 시회 공식 성명을 통해 전CEO "스티브잡스"의 사망소실을 알렸다.

애플은 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놀라운 인물 스티브 잡스를 잃었다. 친애하는 친구이자 영감을 주는 멘토였던 스티브를 알고 함께 일했던 것은 행운이었다. 스티브 잡스는 오직 자신만이 만들 수 있었던 애플을 떠났지만 그의 영혼은 애플과 함께 영원할 것”이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사회 역시 “스티브의 명석함과 열정, 에너지는 끊임없는 혁신의 힘이 됐으며, 덕분에 우리의 삶은 윤택해질 수 있었다. 그로 인해 이 세상은 한층 발전할 수 있었다” 라고 밝혔다.





"스티브 잡스"는 후발주자로 뛰어든 MP3 플레이어 시장을 ‘아이팟’을 통해  전 세계를 평정했고, ‘아이튠즈’를 통해 온라인 음악 시장을 새롭게 개편했으며, ‘아이맥’을 통해 PC 디자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었다.

또한 그는 암선고를 받은 직후에 “죽음은 삶이 만들어낸 최고의 선물이라면서 ‘아이폰’을 통해 스마트폰을 전 세계적인 붐을 일으킬 정도로 대중화시켰으며, 2010년에는 PC의 존재의의에까지 영향을 끼친 태블릿 디바이스 ‘아이패드’를 발표하며 신화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때문에 그가 CEO 직에서 물러나는 순간까지 온 세계가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주목했으며. 전 세계 이루 셀 수 없을 정도의 그의 팬들은 그의 말 한 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열광했고 그의 손에서 탄생한 제품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드러나는 화려한 언변 과 카리스마는 수많은 사람들의 연구 대상이기도 했다.





그는 성공과 좌절을 교차하는 삶을 살았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1955년 2월2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난 지 몇 주 만에 입양기관을 거쳐 폴과 클래라 "잡스" 부부로 입양되었고 생모 "조앤 심슨"은 아버지가 "잔달라"가 시리아 유학생이라는 이유로 결혼을 반대하여 결국 생모는 미혼모인 상태에서 "스티브 잡스"를 낳았다.
 
생모인 "조앤 심슨"은 입양 당시 대학을 나오지 않은 잡스 부부가 마음에 들지 않아 주저하였지만 “스티브를 꼭 대학에 보내겠다”는 약속을 받은 후에야 입양을 허락했다고 한다. "스티브 잡스"는 학창시절 내내 사고뭉치였지만  입양 부모인 "잡스" 부부는 항상 사랑으로 대했다고 한다.
 
"스티브잡스"는 명문 리드대학에 입학했으나 6개월 만에 중퇴하면서 어려운 생활을 이어갔다. 당시 친구의 방바닥에서 자고 먹을 것을 위해 콜라병을 반납해 5센트를 모았으며 한 사원에서 일주일에 한 번 주는 식사를 얻어먹으려고 7마일(11.3㎞)을 걸어가기도 했다.
 
"스티브잡스"는 1976년 ‘컴퓨터 천재’ "스티브 워즈니악"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알토스'에 있는 입양부모의 집 창고에서 '애플'을 창업한 후 이듬해 개인용PC 애플Ⅱ를 내놓아 성공을 맛보지만 30세 때인 1985년 자신이 영입한 CEO "존 스컬리"과 이사회에 의해 쫓겨나기도 했다.





하지만 컴퓨터 개발사 '넥스트'와 컴퓨터그래픽(CG) 영화사 '픽사'를 설립해 다시 일어섰다.





픽사는 1995년 '토이스토리'는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점령하며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1억9,100만 달러를 벌어 들였고, "스티브잡스"는 11월 '픽사'의 기업공개(IPO)로 6,000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었다.

그리고는 경영난에 허덕이던 '애플'로 화려하게  복귀하기에 이른다.

"스티브잡스"는 스탠퍼드대 연설 말미에 밝혔던 “늘 갈망하고 우직하게 전진하면서(Stay Hungry. Stay Foolish)”처럼 항상 자신의 신념에 따라 치열하게 삶을 살았다.

"스티브 잡스"는 1991년 3월18일 "로렌파월"과 결혼하여 "리드 폴", "에린 시에나", "이브" 이렇게 세 자녀를 두고 있다.
 




한편, 애플사는  그에 대한 생각, 기억, 애도를 이메일(rememberingsteve@apple.com)을 통해 보내달라고 밝혔다.

http://www.newsbridgei.com
최정복 기자 malahide71@naver.com
제보 및 보도자료 뉴스브릿지신문/저작권자@뉴스브릿지신문(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회원약관 | 저작권 정책 | 개인정보 취급방침 | 청소년 보호정책 | 광고 및 행사문의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