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2일 방송예정인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예능의 여왕 편에서는 공중파 완전 정복을 위해 무한걸스 멤버들이 MBC 간판 예능인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다.
특히 김숙은 세 번이나 사업에 도전했다가 실패했던 일을 털어놔 이목을 끌었는데 첫 사업으로 전세금을 빼 옷가게를 차렸던 김숙은 한 달 만에 가게 문을 닫게 됐고, 사업이 망하게 된 사연을 묻자 “손님과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았다”는 황당한 이유를 들어 눈길을 끌었으며 이어 집까지 개조해 프로게이머들을 위한 회사를 차린 후 사업에 도움이 되고자 게임에 입문했다가 게임에 빠져 2년 동안 은둔 생활을 했었던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김숙은 황보에게 “천만 원 정도 용돈을 주겠다”고 말한 뒤 “아직 사이버머니가 2조 있다”는 말을 덧붙이는 등 현실과 게임 세계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 녹화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숙의 험난했던 무명 시절의 아픔과 따귀 소녀로 인기를 얻게 된 성공 스토리는 12월22일 목요일 오후 6시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예능의 여왕 편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