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릿지=최금령 기자] 배우 송창의가 연인 가수 리사와 의 미래에 대한 언급으로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2월15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뮤지컬 감독 손남목이 출연해 과서 신인이었던 시절 첫 뮤지컬을 성공해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송창의와 깜짝 전화 연결을 하여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현재 연인인 가수 리사와의 미래에 대한 언급을 하였다.
이날 방송에서 송창의는 “손남목 부부가 사는 모습을 보면 부럽지 않나?”라는 질문에 “부럽다. 나도 나이가 돼 가고 있으니까” 라고 답하고 “언제 가장 손남목이 부러운가?”라는 질문에는 “대표님이 밖에서 다른 여배우들과 술을 많이 먹어도 형수님이 이해해준다”라며 농담으로 답해 스튜디오 분위기의 흥을 돋웠다.
MC김용만은 송창의에 “‘자기야’의 잠재 출연자”라고 말하자 송창의는 “지금 리사와 진지하게 만나고 있고 아직 결혼을 말할 시기는 아닌 것 같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말했다.
지난 6월 송창의와 리사는 당시 4개월째 열애 중임을 밝혔다. 둘은 3월 뮤지컬 ‘광화문연가’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