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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13 16:40
배우 정운택,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
[뉴스브릿지=최정복 기자] 배우 정운택이 일반인 3명을 상호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2일 오전 6시 30분경 강남구청 인근 사거리의 한 식당에서 옆자리에 앉아있던 손님을 때린 혐의로 영화배우 정운택과 김모씨, 일반인 3명을 상호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정운택은 식당에서 피해자 일행인 한 여성손님의 사인 요구를 거절하자 이 여성이 ‘대가리’(영화 ‘두사부일체’ 극중 이름)라고 자신을 지칭하면서 두 일행간 폭행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한 남성은 정운택에게 맞아  치아 4개가 흔들려 입안이 찢어져 20 바늘의 꿰맸고 주장 하며 전치 6개월의 상해를 입었고 또 다른 여성도 눈에 피멍이 들었다고 주장했으나 정운택은 “싸움을 말렸을 뿐 이다”며 폭행 혐의를 부인 하고 있는 상태로 피해자인 김씨의 측근은 “정운택 측이 밝힌 해명은 전혀 아니다. 경찰진술은 모두 거짓이며 사인을 요청해, 이를 거부했고 '대가리'라는 호칭을 써서 몸싸움을 벌였다고 주장하는 것도 역시 거짓말“ 이라고 밝히며  당시 정운택 측의 테이블에서 식당 종업원에게 라이터를 가져다 달라고 "라이터! 라이터!"라며 너무 큰소리로 말하자 피해자측이 웃음을 터트려 시비가 붙었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자 이씨의 고막에도 이상이 생겨 현제 수 개월간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고 밝히기도 하여 경찰에서의 진술이 엇갈린 것으로 알려 져 있다.

한편, 정운택은 12일 오후 강남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고 현재 귀가한 상태로 그의 폭행 혐의 및 불구속 입건과 관련 경찰의 추가 소환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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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복 기자 newsbridge@newsbridg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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