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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릿지=최금령 기자] MBC게임히어로 '스페셜포스' 프로게이머 “여의주”가 군 복무중 사망하여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MBC게임 HERO ‘스페셜포스’ 프로게이머로 활약한 “여의주”는 최근 입대해 훈련병으로 복무하던 중 지난 12일 오후 4시25분쯤 보급품을 지급받기 위해 동료 6명과 이동하던 중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의정부 시내 대학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뇌동맥 파열로 인한 뇌출혈 진단을 받고 산소호흡기에 의존하다 17일 호흡기를 떼며 사망했다. “여의주”는 자금난으로 MBC게임 스페셜포스팀이 해체된 뒤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군 입대를 택했고, 제대 후 재기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입대 한 달여 만에 1990년생, 향년 21세로 세상을 떠남으로써 안타깝게 꿈을 이룰 수 없게 됐었다.
“여의주”의 사망으로 인해 지인들과 프로게임 업계는 물론, 팬들도 비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친구들은 물론, 그를 좋아 했던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한편 여의주의 빈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산 13-4번지 국군수도통합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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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금령 기자 entnews@newsbridg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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