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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릿지=박지선 기자] 가수 "비"가 훈련병 중 사격 TOP 3안에 들어 특등사수로 인정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영화 "'닌자어쌔신'에서 킬러역할을 잘 소화해낸 "비"가 영화가 아닌 군 훈련소에서 특등사수로 인정받았다. 지난달 11일 현역으로 입대하여 훈련소 생활을 하고 있는 가수 "비(정지훈)"가 사격 훈련에서 뛰어난 사격실력을 보여주었다. 지난 6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비"는 "지난달 26일 실시된 육군 5사단(열쇠부대) 신병훈련소 사격훈련에서 주간 사격 20발 중 19발, 야간 사격 10발 중 10발을 각각 명중시켜 사격점수 만점을 받았다"고 국회 국방위원회 "신학용(민주당)"의원 밝혔다.
현재 육군 5사단 훈련소에서는 연습사격 60% 이상 명중률을 보인 훈련병에 한해 측정사격을 실시하고 있으며 측정사격 결과가 60% 미만의 명중률을 보인 훈련병에게는 2∼3차로 재 연습 후 다시 측정사격을 실시하고 있으며 총 주간 사격 20발 중 18발 이상과 야간 사격 10발 중 9발 이상을 명중시키면 만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초 연습사격과 측정사격을 단번에 통과한 "비"는 사격점수도 만점을 받아 '특등사수'로 인정받았다.
당시 사격훈련에 참가한 훈련병은 총 140명이었으며 그 중 연습 및 측정사격에서 명중률 60% 이상을 기록한 훈련병은 전체의 70%인 98명이었으며 "비"는 98명중 TOP 3에 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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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기자 entnews@newsbridg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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