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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01 17:53
김지영“한예슬 무단 이탈, 충분히 이해한다. 너무 힘들었을 것이다.”
[뉴스브릿지=박정훈기자] 중견배우 "김지영"이 "한예슬" 촬영장 무단이탈에 대해 입을 열어 화제이다!





“김지영”은 11월1일 오후 63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KBS 2TV ‘복희 누나‘ 제작보고회에서 공동 인터뷰를 마친 뒤 지난 8월 종영한 MBC 주말극 ‘반짝 반짝 빛나는’에서 힘들었던 촬영 일정과 후기를 말하며 후배 “한예슬”에 대해 “나 같은 연기자는 힘들면 안한다고 버티기라고 하는데 젊은 배우들은 그런 얘기도 못 한다. 정말 힘든데 말도 못하고, 그래서 난 누가 한예슬 뭐라고 하면 하지 말라고 한다. 도망간 것은 밉기는 사실 한예슬 그 어린 것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비난 받을 줄 알면서도 그런 행동을 했겠나, 내가 경험해 보니 알겠더라” 며 “한예슬”을 이해 할 수 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김지영"은 ‘반짝 반작 빛나는’에 이어 이번에도 기가 센 역할로, 극중 어려서부터 기가 세고 고집이 유별난 ‘호랑이 할머니’ “최간난” 역을 맡았으며 양조장집 큰 마님 “최간난”은 아들 “병만”이 중년에 상처하고 나이도 많은 “정애”(견미리)와 재혼하자 더욱 꼬장꼬장하게 집안을 다스리는 역할이다.





한편 , KBS 아침드라마 TV 소설은 2009년 ‘청춘예찬’을 끝으로 잠시 막을 내렸다가  2년만에 ‘복희 누나’로 화려하게 부활한다. ‘복희 누나’ 는 어렵고 힘들었던 1960~70년대를 살아낸 복희라는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여러 인간군상들, 그 관계 속에서 묻어나는 따뜻한 인간애를 보여주는 드라마로 “장미인애”가 주인공 “한복희”로 4년만에 드라마로 컴백하는 작품이기도 하며 남자주인공은 “류태준”이 열연 하고 이들 외에도 “견미리”,“이효정”,“김유리”,“최우석”,"서해림“등이 출연 한다.







‘복희누나’의 "문영진" PD는 "KBS에서 모처럼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생각한다. 막장 드라마가 많은데 그런 드라마에서 탈피해 그야말로 인간의 진정성을 그릴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며 "극한 상황이 아닐지라도 시청자들이 좋은 드라마, 재미있는 드라마라고 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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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entnews@newsbridg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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