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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릿지=최정복 기자] 배우 "김선아"가 런닝맨 결방에 대한 공개 사과로 치마를 입고 큰절을 올려 네티즌들의 불만이 런닝맨 제작진에게 몰리고 있다 !
배우 "김선아"가 SBS 일요예능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의 결방에 대해 직접 공개 사과를 하였다. 배우 "김선아"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런닝맨 결방이네요 죄송합니다"라는 사과와 함께 큰절을 올리는 사진이 올라간 것에 많은 네티즌들의 불만이 "런닝맨" 제작진에게 쏠렸다.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왜 언니가 사과해요"와 "왜 제작진이 아니라 게스트가 사과하게 만드나"등의 댓글이 올라가고 있다.
배우 "김선아"는 지난 16일 "오늘 오후 5시30분 "런닝맨"에서 봐요"라고 출연을 예고했으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연장전에 돌입하여 "런닝맨" 프로가 결방이 된 것으로 "런닝맨" 제작진의 충분한 사전 공지가 없는 상태에서 게스트인 배우 "김선아"의 공식사과가 네티즌들에게 화제를 모으게 된 것이며 배우 "김선아"의 행동에 비해 "런닝맨" 제작진의 무책임한 행동은 "런닝맨"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을 실망시키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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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복 기자 malahide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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