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릿지 - 보다,읽다,깨닫다,뉴스브릿지!
작성일 : 11-10-06 14:17
YG 패밀리 클럽파티!! 지드래곤도? YG엔터테인먼트 코스닥 입성 차질.......
[뉴스브릿지=최금령기자] YG 패밀리 클럽 파티 사진이 유출과 맞물려 오는 21일 코스닥 입성을 앞둔 YG엔터테인먼트에 빨간 불이 켜졌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YG 패밀리 클럽파티 모습은 역시 다르네!’라는 제목으로 YG 소속 가수들의 클럽파티 사진과 함께 글이 올라와 폭발적인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 





사진 속에는 2NE1 산다라, 씨엘과 프로듀서 쿠시, 2NE1의 스타일리스트인 양승호군이 함께 클럽에서 광란의 파티를 즐기고 있다. 특히 씨엘을 안고 있는 제레미스 캇과 산다라와 함께 찍은 쿠시의 담배 연기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또 지드래곤으로 추정되는 사진도 함께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금융감독당국이 오는 21일 코스닥 입성 예정이었던 YG엔터테인먼트에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함에 따라 증시 상장에 차질이 예상 되고 있다.

이는 지난 5일  소속 연예인“지드래곤”의  대마초 흡연 사실이 드러나면서 ‘아티스트 리스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6일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특성상 소속 연예인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며 이런 상황에서 ‘아티스트 리스크’가 불거진 만큼 이에 대한 기업의 명확한 소명을 듣기 위해 정정 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라고 말했으며 “비상장 기업이 상장 기업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투자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중요한 일 이며 회사 측이 정정 신고 요구에 성실히 답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금감원은 전날 YG엔터테인먼트에 지난달 20일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수정한 정정 신고서 제출을 요구했으며 이미 제출됐던 YG엔터테인먼트의 증권신고서에는 2011년 상반기 매출 27.98%가 빅뱅의 콘서트인 ‘2011 빅쇼’ 와‘LOVE & HOPE’에서 발생했고,  이 밖에 음반에서 14.84%, 디지털 음원에서 10.19%, 광고모델료로 13.51% 정도를 벌어들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금감원의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받아 상장 일정이 조정됐으며 내부적으로 논의해 다시 상장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초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과 7일 이틀에 걸쳐 기관수요 예측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연기됐다.

http://www.newsbridgei.com
최금령 기자 entnews@newsbridgei.com
제보 및 보도자료 뉴스브릿지신문/저작권자@ 뉴스브릿지신문(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회원약관 | 저작권 정책 | 개인정보 취급방침 | 청소년 보호정책 | 광고 및 행사문의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