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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11 15:34
배우 故 클라우스 킨스키 친딸 그에 대한 우상화를 막기 위해 폭로 !!
[뉴스브릿지=최금령 기자] 배우 故 클라우스 킨스키가 친딸을 성폭행 했다고 맏딸이 폭로하여 충격을 주고 있다 !





배우 故 클라우스 킨스키(1991년 사망)의 맏딸이자 유명 배우인 “나스타샤 킨스키”의 언니인 “폴라(60)”는 독일 시사주간지 슈테른 최신호(10일자)와의 단독인터뷰에서 “아버지에 의해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혼한 어머니가 다른 남자를 만나게 되면서부터 내가 외로움을 느끼기 시작하자 아버지가 나를 데려다가 베를린, 로마, 마드리드 등으로 함께 여행을 다니곤 했는데 그때부터 소리를 지르며 나를 폭행과 학대가 시작됐다”고 말하는 “폴라(60)”는 다섯 살 때부터 열아홉 살 때까지 아버지에게 저항하며 싫다는 의사를 분명히 나타냈지만 아버지는 개의치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취했다“라고 말하여 충격을 주고 있다.





배우 故 클라우스 킨스키는 ‘아귀레, 신의 분노’ ‘노스페라투’ 등 많은 영화에서 광기에 사로잡힌 인물들을 열연해 전후 독일 최고의 명연기자로 평가받은 배우였다. “폴라(60)”가 말하는 故 클라우스 킨스키는 “영화 속의 아버지를 볼 때마다 연기가 아니라 집에서 보여준 모습과 똑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하였다.

아버지가 숨진 지 20년이 넘은 이제야 어린 시절에 받은 성적, 정신적 학대를 폭로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그에 대한 우상화를 막기 위해서 밝혔다”라고 말하는 “폴라”는 곧 ‘아이의 입’이란 제목의 자서전을 출간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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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금령 기자 newsbridg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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