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릿지=최정복 기자] 글로벌 한류’의 선두인 김현중 밀랍인형, 오는 21일부터 마담투소 부산 최초로 전시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사진설명 : 마담투소 부산은 오는 21일부터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 홍콩,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겸 가수인 김현중 밀랍인형을 최초로 전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현중 밀랍인형과 백댄서가 함께 지난 아시아투어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모습.
마담투소 부산은 오는 21일부터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홍콩,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겸 가수인 김현중 밀랍인형을 최초로 전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 최고의 밀랍인형 전시관인 마담투소에서는 지난 2006년 배용준을 시작으로 닉쿤, 이명박 대통령의 밀랍인형이 전시된 바 있으나 김현중 밀랍인형은 마담투소 부산에서 직접 선정해 전시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번에 전시되는 김현중 밀랍인형은 지난 5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홍콩, 대만, 중국, 태국 등 아시아 5개국 8개 도시에서 4만 여명의 팬들로 매회 공연 매진 사례를 이루며 성황리에 마친 아시아투어 당시의 모습을 재현하였다.
이를 위해 마담투소 부산은 지난 8월 김현중과 함께 신체의 500여 가지의 요소에 대해 정밀하고 정확하게 측정하였으며 김현중의 소속사(키이스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4개월간 실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밀랍인형을 제작하였을 뿐만 아니라 무대 의상과 액세서리도 아시아투어 당시 착용한 것으로 김현중이 직접 기증한 것이다. 김현중 밀랍인형을 제작하는데 드는 비용은 약 2억원이다.
마담투소 부산 마케팅팀 곽현일 팀장은 “전 세계 13곳의 마담투소에서 한국인의 유명인사와 스타가 증가한다는 것은 그만큼 한류 스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점을 알 수 있다”면서 “특히 김현중은 올해 아시아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일본 앨범 발매 당일 오리콘 1위 등 ‘글로벌 한류’의 선두로서 마담투소 부산의 최초 밀랍인형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마담투소 부산은 배용준, 닉쿤, 마이클 잭슨, 스파이더맨 등 ‘셀러브리티’라고 불리는 인물들의 실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밀랍인형 전시관이다.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 6층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내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입장료는 1인 9천원이다. (문의:051-745-1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