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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릿지=최정복 기자] 가수 “김장훈” 일본 외무차관에 배우 “송일국” 입국불허에 대한 쓴소리를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
지난 8월 15일 광복절 가수 “김장훈”은 배우 “송일국” 외 서경덕 교수, 한국체대 수영부 학생들과 함께 독도횡단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으며 이를 두고 일본 언론의 각종 비난 기사와 함께 “송일국” 주연 드라마 2편이 일본 방영이 연기 되었으며 8월 24일 “야마구치 츠요시” 일본 외무부 차관은 “송일국 일본 입국금지”를 공식적인 언론에서 발표하였다.
이에 가수 “김장훈”은 27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참~절대 먹이는 거 아니구요. 그냥 궁금해서 일본외무차관에게 물어보는 건데, 기사를 보니 김장훈과 독도횡단을 한 송일국은 정서상 일본에 입국할 수 없다고 되어있던데 그럼 저는 되는 거죠?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내년에 도쿄공연준비하고 있거든요"라는 글을 게재하여 화제를 부르고 있다.
이어 “입국만 된다면 일본극우들의 그 무엇은 제가 알아서 극복할 테구요. 가는 이유는 일본에서 하도 독도로만 제가 알려져 있는 듯해서 한국 콘서트 킹의 매력을 일본 분들에게도 보이고자 한다.”고 전하며 “김장훈”은 “송일국과의 통화에서 ”송일국 멋지다 그랬더니 뭐 세 아들 이름(대한, 민국, 만세!) 한 번 불렀을 뿐인데요'하네요. 사나이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하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한 민국 만세”, “가슴 뭉클”, “내 속이 다 뻥”, “일본도 참. 이제 와서 김장훈을 입국금지 시킬 수도 안 시킬 수도 없겠구나”, “일본 철 좀 들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만세,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발언을 한다고 해서 일본 입국금지라는 발언을 공식 언론석상에서 외무부 차관이 한다는 것은 매우 경솔한 처신이 아닌가 하는 반응과 함께 모든 한국 사람이 배우 “송일국”과 같은 발언을 했을 시 모든 한국 사람을 입국금지 조치를 할 것인지 또한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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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복 기자 malahide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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