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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11 16:32
손지창, 친아버지 만났더니, 2만원 주며 가라고... 눈물겨운 손지창의 고백
[뉴스브릿지=윤보라 기자] 배우 손지창이 친부 임택근을 처음 만났을 당시를 고백 하여 화제이다!





손지창은 7월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자신의 가정사에 얽힌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손지창은 유명 아나운서 임택근의 아들이며 가수 임재범의 이복 동생으로 알려져 있지만 미혼모였던 어머니의 사정 상 이모부의 성을 따라 손 씨로 살았다.






이에 대해 손지창은 “주위에서 네 성을 찾으라는 말을 많이 했다. 하지만 난 손씨가 좋다. 모든 분들이 나를 손씨로 알고 있기도 하다. 나에게 아버지는 이모부다. 그 분이 아니다”고 말해 돌아가신 이모부에 대해 감사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으며 “중학교 3학년 때 아버지에 대해 알게 되어 전화 통화를 하고 찾아 뵀는데 파르르 떨고 계시더라. 반가워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희의가 있다고 빨리 가라고 하시면서 2만원을 주셨다. 내가 여기 왜 왔나 생각했다. 그후 연락을 안 했다”고 밝히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 같은 남다른 어린 시절 때문에 손지창은 힘든 시간을 보냈음을 고백하며  “어린 시절 학교에서 가정 환경 조사서를 쓸 때가 가장 싫었다”라며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전했다.

또한 이날 손지창은 군대관련 루머 등 도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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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라 기자 newsbridg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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