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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23 22:57
배우 이미숙, 17세 연하와의 호스트와의 스캔들로 곤욕!
[뉴스브릿지=최봉섭 기자] 탤런트 이미숙이 전소속사와의 법정싸움 과정중에 호스트와의 부적절한 관계가 폭로되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5월22일 서울고법 민사16부(최상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미숙의 전속계약 관련 항소심 첫 공판에서 더컨텐츠 측 변호인은 A(35)씨를 증인으로 신청하며 “A는 이미숙을 만날 당시 호스트바에서 일했다. (당시)이 같은 일을 무마하기 위해 당시 수천만원을 준 사실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이미숙의 변호인측은 “공갈협박으로 돈을 받은 A가 본인에게 유리하게 말할 것”이라며 반발했지만 재판부는 원고측의 증인신청 명령을 받아들였다.

앞서 더컨텐츠는 “전속계약을 위반한 잔여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 일부분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며 이미숙을 상대로 소송을 내 1심에서 1억원 배상의 일부승소 판결을 받아 들었지만, 이에 불복하고 ”모두 3억원을 배상하라“며 지난 2월 항소했다.

더컨텐츠측이 청구한 배상내역엔 이미숙의 잔여기간 1년치 출연료 수입 등과 더불어 이씨가 이혼하기 전인 지난 2006년 미국 유학생이던 A와의 관계를 해결하기 위해 쓴 돈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언론보도로 노출되자, 이미숙의 소속사측은 “전속계약 문제로 재판중인데 이런 말이 나와서 본인도 답답해한다. 판결이 나온 뒤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법적분쟁중인 이미숙의 다음 재판은 다음달 28일 오후 3시30분에 열릴 예정이다

재판과 관계없이 '17세 연하 호스트'와의 부적절한 관계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면서, 사실관계를 떠나 이미숙은 배우로서 이미지 타격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미숙은 KBS 드라마 '사랑비'에서 청순한 연기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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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섭 기자 newsbridg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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