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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07 15:48
박해일 영화"은교" 성기 노출장면 과학의 힘 !!
[뉴스브릿지=김경훈 기자] 영화 "은교"에서 배우 "박해일"의 성기가 노출된 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은교"는 "박범신" 작가의 원작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으로 "은교"역을 맡아 체모까지 드러내는 파격적인 노출 연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예 "김고은"과 노시인 "이적요"역으로 분한 "박해일"이 성기 노출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렇게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정지우"감독은 개봉 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문제의 장면에 대해 "대부분 박해일이 직접 촬영했고 과학의 힘을 조금 빌렸다"라는 말을 언급하여 더욱 궁금증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성기 노출은 노쇠한 '이적요'가 거울 앞에서 옷을 벗고 자신의 몸을 보는 과정 중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으며 '박해일'은 촬영 시작 전 8시간 동안 분장을 받았지만 이 장면 속 '이적요'는 30대 '박해일'의 몸이라 하기 힘들 만큼 가냘퍼야 했기 때문에 대역을 써야 했다"고 밝혔다.





30대인 "박해일"의 몸을 분장으로 노인의 몸처럼 피부의 질감을 표현할 수는 있지만 젊은 박해일의 굵은 몸통이 노인의 몸처럼 보이기는 힘들었기 때문에 장면 속 "이적요"의 모습 중 가슴 위는 "박해일"이지만 그 아래 부분은 대역한 노인의 몸으로 결국 영화 "은교" 속 '이적요'의 성기는 "박해일"의 것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영화 "은교"의 기자간담회나 언론인터뷰 때 "박해일"은 굳이 대역을 썼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으며 그로인해 영화 "은교"는 많은 기사를 통해 홍보에 도움이 되었다. 영화 "은교"는 지난 4월 25일 개봉하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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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기자 newsbridg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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