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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4-03 19:35
배우 김희선의 6년만의 화려한 외출!
[뉴스브릿지=최금령 기자] 배우 김희선이 6년만에 SBS수목드라마로 복귀할 예정이라 화제이다!





김희선의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는 4월3일 김희선이 오는 8월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신의’(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희선이 이 작품에 합류한다는 소식은 알려졌지만 소속사가 공식으로 입장을 표명한 것은 처음으로 힌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제작사와의 출연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김희선의 드라마 컴백은 지난 2006년 SBS ‘스마일 어게인’ 이후 6년만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 사극에 처음 도전한다. 그동안 몇 편의 사극 영화에 출연했고 여고생 때 KBS 추석 특집극 ‘춘향전’에도 얼굴을 비췄지만 본격적인 사극 드라마는 최초인 셈이다.

특히 ‘신의’는 ‘모래시계’‘태왕사신기’등을 만든 명콤비 송지나 작가와 김종학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톱스타 김희선의 컴백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김희선은 “대본을 읽으면서 스토리 구조가 너무 탄탄하고 여주인공 은수의 캐릭터에 매력을 느껴 출연을 결심했다. 6년만에 돌아오니 신인 때보다 더 떨린다”고 소감을 밝히며
“예정보다 제작이 늦어지기는 했지만 송지나 작가와 김종학 감독의 역량을 믿고 기다리며 그 분들에 대한 신의를 지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고려시대의 무사와 현대의 여의사가 만나 시공을 초월한 사랑을 보여줄 이 퓨전사극에서 김희선이 맡은 배역은 성형외과 의사 은수로, 서울 강남에서 열린 의학세미나에 참석했던 은수는 느닷없이 고려시대로부터 날아온 공민왕의 호위무사 최영(이민호 분)에게 납치돼 700년 전의 세상으로 끌려가  자객에게 피습 당한 노국공주의 상처를 치료하라는 임무를 맡게 되는 이야기로  제작사 관계자는 “오랜만에 김희선씨를 만났는데 변함없는 미모에 깜짝 놀랐다”며 ”극중 캐릭터가 김희선씨와 너무 잘 맞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4부작 ‘신의’는 ‘유령’ 후속으로 8월 편성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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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금령 기자 newsbridg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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