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릿지=윤보라 기자] 그룹 JYJ의 박유천과 배우 박유환 형제가 부친상을 당했지만 박유천이 비보를 듣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들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월 14일 "박유천의 아버지가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박유천은 아직 비보를 듣지 못했다. JYJ 남미 투어를 마치고 페루에서 귀국하는 비행기에 올라 있는 상태이며
박유환은 현재 빈소로 이동했고 박유천도 귀국하는 대로 빈소를 찾을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 된 상태이다.
박유천은 최근 사생팬 논란 등으로 곤욕을 치른 터라서 슬픔이 더할 것으로 보여 주변으로부터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박유천의 갑작스런 부친상으로 당초 계획된 SBS '옥탑방 왕세자' 촬영은 미뤄질 전망이지만
이미 1, 2회분 촬영은 마친 상태라 방송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유천의 동생인 박유환 역시 채널A 드라마 '케이팝 최강 서바이벌'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