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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01 20:33
송지효는 열애 중, 송지효의 그는 누구? 그럼 ‘개리’는 어떻게?
[뉴스브릿지=최정복 기자] 송지효가 공식적으로 열애중임을 인정하며 송지효의 열애상대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월1일, 한 매체에 실린 “송지효”와 연인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담긴 사진과 함께 열애소식을 전했고  이에, “송지효”가 공식적으로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12월부터 만나기 시작한 두 사람은 평범한 여느 연인들과 같은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으며 “송지효”의 열애 상대는 “송지효”가 소속사로 있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백창주”(34) 대표로, 씨제스엔터네인먼트에서는 “소속사 대표와 소속 연예인의 만남이라 조심스러운 게 사실이며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시작하는 단계이다” 라며 조심스럽게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백창주”는 2005년 “이동건”, “이승연” 등이 소속된 ‘아이스타시네마’ 이사로 재직 당시 “권상우”의 매니저로 활동하며 “권상우”에게 전속계약 각서를 쓰게 하는 등 협박 혐의로 고소를 당해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 받은 적이 있어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었으며, 2009년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에 있던 JYJ(김준수, 김재중, 박유천)의 매니지먼트를 시작한 장본인으로 과거 동방신기 활동당시 일본에서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던 ‘에이벡스’는 “백창주”의 과거행적을 문제 삼아 JYJ의 일본 내 활동 중단을 발표하기도 하기도 했었다.

“백창주”의 입장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와 불편한 관계가 불가피했던 터라 이들의 매니지먼트를 맡는다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었지만 탁월한 추진력과 과단성으로 JYJ의 활동반경을 국내와 일본에만 한정시키지 않고 미국과 유럽, 남미까지 확대 시켰으며 최근에는 개인적으로 코스닥 상장사 디테크놀로지에 30억 원을 투자하는 등 사업 영역에 관심을 쏟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 “송지효”가 실제 열애로 인해 SBS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런닝맨’의 막강 캐릭터를 잃어버리게 되면서 ‘런닝맨’에서 ‘월요커플’로 활약 중인 “송지효”와 “개리”의 관계에 관심을 집중되고 있다.

‘월요커플’은 ‘런닝맨’ 녹화가 있는 월요일마다 “송지효”와 “개리”가 커플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붙은 이름으로 그간 ‘런닝맨’을 이끌어가는 요인 중 하나로, 매회 선보인 두 사람의 뛰어난 활약으로 기대 이상의 효과를 발생시키면서 소소한 미션들도 그들 위주로 재구성되는 등 프로그램의 틀에 있어서도 제법 큰 역할을 해왔었다. 하지만 “송지효”가 실제 열애를 인정함에 따라 더 이상 ‘월요커플’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이 상상했던 ‘혹시, 진짜인가?’ 하는 재미가 없어져 버렸다.

이와 관련해 ‘런닝맨’ 관계자는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것이니 두 사람에게 맡겨둘 생각이다. 예능 프로그램 속 설정이므로 ‘월요커플’은 유지될 수 있다고 본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좌지우지 하는 막강한 캐릭터를 잃은 ‘런닝맨’은 대외적으로는 흘러가는 대로 맡겨두겠다고 하지만, 상승세를 그리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식으로든 자연스러운 콘셉트의 변화가 일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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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복 기자 newsbridge@newsbridg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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