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릿지=박지선기자] 개그맨 "김기욱"이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 되어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하여 한참 인기를 다시 얻고 있는 개그맨 "김기욱"이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되었다. tvN <코미디 빅리그>는 지난 2005년 SBS<웃찾사> 녹화 도중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사고로 한동안 활동을 하지 못하다 "김기욱"의 6년여 만의 복귀 작이기도 하다.
1월1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기욱"은 지난 1월 14일 오전 7시 10분쯤 신사역 근방에서 차선변경을 시도하다가 차량 뒷바퀴와 운전석 앞 부분 접촉사고를 냈으며 당시 김기욱은 혈중알콜농도 0.09%로, 도로교통법 제148조 2항에 따라 100일간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에 현재 "김기욱"이 작년부터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출연하고 있는tvN<코미디 빅리그>의 홍보 관계자는 "매주 화요일 녹화 전날, 팀별 코너를 확인하는 회의가 있기 때문에 오늘(16일) 예정대로 회의를 한다. 이 회의에서 내일 김기욱이 녹화에 참여할 지의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으며 김기욱의 회의 참석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이 관계자는 "본인의 일이니 만큼 참석하게 될 것 같다"라고 답했다.
또한 제작진은 "김기욱"의 거취 문제에 대해 “상식선에서 해결 하려 한다”고 밝혔다.
현재 김기욱은 현재 tvN<코미디 빅리그2> 에서 아3인 팀으로 출연 중이며, 안영미, 김미려, 정주리의 아메리카노 팀 콩트에서 면접관 역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