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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릿지=박지선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공룡의 가상 캐스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
지난 3일 ~ 8일까지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는 애니메이션 영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의 공룡들과 무한도전 멤버 중 가상캐스팅에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는?”이라는 이색 설문이 진행되었다.
이번 영화는 한국 3D영화의 새로운 도전으로 1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무한도전 멤버들이 영화 <점박이:한반도의 공룡 3D>에 출연한 백악기 한반도의 공룡들과 비교를 당했다.
이 번 설문은 국내최초 공룡과 연예인의 가상캐스팅으로써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영화 "점박이:한반도의 공룡 3D"의 백악기 마지막 제왕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 유재석)"과 점박이 가족의 절대 악연 "티라노사우루스 (애꾸눈 박명수)" 그리고 점박이의 사랑하는 아내와 여장한 "정준하", 민첩하고 빠른 행동으로 공룡계의 하이에나라고 불리는 "벨로시랩터(노홍철)"이 제시된 가운데, 백악기 마지막 제왕 ‘점박이’가 ‘유재석’과 완벽조합을 자랑하며, 55%의 지지율로 가상캐스팅 1위를 차지했다.
무한도전과 영화에 대한 인기만큼이나 수많은 네티즌들의 리플이 달렸다. 네티즌들은 "착한 제왕엔 유재석"이 딱이며 그 자리를 넘보는 애꾸눈은 "박명수" 그리고 '하이에나'는 딱 "노찌롱"이라고 설명하였다.
제작기간 3년, 500여명의 스탭이 동원된 독자적 3D기술로 만든 리얼 3D 애니메이션 영화 "점박이:한반도의 공룡 3D"는 8천만 년 전 공룡시대를 배경으로 백악기 마지막 제왕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가 '티라노사우루스' '애꾸눈'으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한 숙명적 대결과 거대한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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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기자 entnews@newsbridg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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