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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릿지=윤보라 기자] 여자들만의 솔직한 이야기 연극 "씨베토벤"이 공연을 할 예정이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늘근도둑이야기, B언소, 양덕원이야기, 슬픈연극"등 대학로의 많은 히트 연극을 탄생시킨 극단 "차이무"가 2012년 야심차게 연극 "씨베토벤"을 준비하였으며, 연극 "씨베토벤"은 인간의 섬세한 감정을 연극 속에 잘 담아왔다고 평가 받는 "민복기"의 신작으로, 영화 '실미도, 킬러들의 수다, 범죄의 재구성'의 음악감독 "한재권"이 동참 섬세하고 조용한 연극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줄 것이다.
연극 "씨베토벤"에는 '차이무'의 대표 미녀삼총사 "김소진, 공상아, 오유진"이 출연하여 여배우 중심 연극이 부족한 현실에서 여자들의 이야기를 그들만의 개성과 그들만의 폭풍 앙상블로 새로운 연극의 맛을 보여 줄 것이며, 코믹하면서도 솔직 담백 짜릿한 그녀들의 수다이며 현대를 살아가는 20-30대 여자들의 고민과 일상 그리고 그들의 비밀스런 내면을 '차이무'식 코미디와 수다로 풀것이며 여기에 중후한 연기감성으로 관객과 호흡하는 배우 "김중기"와 영화 '화차'에서 악역으로 등장하여 충무로에 새로이 주목 받기 시작한 배우 "박상우"가 합세하여 맛깔스러움을 더해 연극 "씨베토벤"은 4월 20일(금) ~ 4월 29일(일)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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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라 기자 newsbridg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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