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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14 22:45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와 80여 참가단체숭례문복원 상량문에 대한 성명발표!!
[뉴스브릿지=윤철원 기자]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와 80여 참가단체는 숭례문복원 상량문에 대한 성명발표을 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다음은<상량문에 대한 성명발표문>
숭례문복원  상량문에 단기연호를 반드시 명기해야 한다!
 
단기(檀紀)는 우리 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단군왕검이 건국한 해인 BC2333년을 기준으로 날짜를 정하는 우리 고유의 연도 표기법으로, 올해는 단기4345년이 되는 해이다.  "널리 모든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 정신으로 나라를 세운 우리 민족의 생일인 개천절과 함께 이 민족과 나라의 뿌리를 튼튼히 하고자 정한 것이다.

단기 연호는 1918년 대한독립선언서, 1919년 3월1일 기미독립선언서,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도 단기연호를 사용하였고, 광복 직후 법률 제4호<연호에 관한 법률>에 대한 "대한민국의 공용 연호는 단군기원으로 한다"고 명기하고 국가공식연호로 써 왔으며, 일상생활에서도 온 국민이 함께 사용하며 반만년 역사의 자부심을 느껴왔다.

민족의 보물인 숭례문이 불타 민족의 슬픔을 안고 있는 이 시기에 숭례문 복원에서 상량문에 서력기원을 쓴 것은 스스로 역사적 자긍심과 자존심을 버리는 일이다.

신응수 대목장은 민족의 보물인 숭례문 상량문에 서력기원을 상량식에 사용하여 민족의 자긍심과 자존심을 일깨우지 못하고 민족의 보물인 숭례문 복원에 오점을 남기 되었다. 또한.  문화재 재청은 어떻게 하여  민족의 보물 숭례문 상량문에 우리 고유의 표기법인 단기 사용을 빼놓고 서력기원만  쓰게 할 수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왜 단기를 빼놓고  상량문에 서력기원만 써서 숭례문 상량식을 허락하였는지 반만년 우리 역사에 통탄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

이에 전통을 지키기 위해 결집한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와 80여 단체는 숭례문 상량문에 단기를 쓸 것을 강력히 주장한다.

반만년의 역사를 지닌 우리 민족이 우리의 고유의 연도 표기법 단기를 쓰는 것이야 말로 반만년 역사위에 민족의 보물인 숭례문을 복원하고 후세에게 물려 줄때에 우리민족의 자긍심을 일으켜 세울 수 있기에 신응수 대목장과 문화재청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15일 까지 상량문에 단기 연호 명기에 대한 입장을 주시기 바랍니다.   

단기4345(2012)년 3월 13일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와 80여 참가단체

상임공동대표
김삼열, 이재룡, 유명준, 도천수, 배장웅
사무총장 윤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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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원 기자 newsbridge@newsbridg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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