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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03 17:38
국립발레단의 ‘왕자 호동’, 일본 사이타예술극장 초청공연
[뉴스브릿지=윤철원 기자] 국립발레단의 ‘왕자 호동’이 2월5일 일본 사이타마 예술극장에서 공연을 올린다!





국립발레단(단장 최태지)는 오는 2월 5일 일본 사이타마 무용협회의 초청으로 사이타마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왕자 호동’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왕자 호동’은 사이타마예술극장의 ‘2012 댄스 세션’ 중 일부로 무대에 선보이며, ‘세션’ 공연에는 일본 무용수들이 출연하는 ‘파키타’, ‘빛이 비추는 쪽으로’ 등이 함께 오르며, 낙랑공주 역에는 이은원, 호동 왕자 역에는 이동훈, 호위 무사 역에는 박기현, 윤전일, 배민순 등이 출연한다.

2009년 초연된 ‘왕자 호동’은 낙랑으로 대표되는 한족과 호동으로 대표되는 고구려족 간의 갈등을 소재로, 한국적 신화를 예술적으로 뛰어나게 형상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국립발레단 창단 49년 만에 최초로 이탈리아 최고 무대로 알려진 산카를로 극장에서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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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원 기자 newsbridge@newsbridg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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