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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1-30 16:04
예술극장 나무와물 창립 8주년 특별 기획 연극 "눈꽃 편지" 개연 !!
[뉴스브릿지=김선진 기자] 힐링 드라마 연극 "눈꽃편지"가 예술극장 "나무와물"의 특별기획으로 개연 할 예정이라 공연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





연극 "눈꽃편지"는 경제가 어렵고 사회가 각박해지면서 ‘효’의 의미가 진부한 것으로만 여겨져 가고 있는 이 시대에 ‘효’의 의미를 ‘사랑’으로 확대하여 무대 위로 이끌어 냈으며 나에게는 그저 아버지이고, 어머니인 그 사람도 원래는 누군가의 사랑으로 태어난 귀한 자식이었다는 간단한 사실과 함께 배우의 열정이 무대에서 보여 질 때 관객들은 자신의 부모님과 자녀를 생각하며, 잊고 지냈을 사랑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이끄는 작품이 바로 힐링 드라마 "눈꽃 편지"이다.

연극 "눈꽃편지"는 익숙하면서 편안하게,  즐거운 광고와  춤, 노래 패러디와 진행자의 만담 등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나이가 지긋한 세대에게는 친숙한 옛날 라디오를 듣는 것처럼 반갑고, 인터넷이 익숙한 요즘 세대에게는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방송 스튜디오를 접하는 것처럼 독특하고 신선하게 무대를 연출 할 예정으로 극중에 울려 퍼지는 다양한 7080 추억의 노래들은 관객들에게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켜 줄 것이다.
 
2007년부터 대학로 연극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던 연극 '그대를 사랑 합니다'의 중심에는 배우 강태기가 있었다. 만화 원작이었지만 노인이 주인공이라는 핸디캡을 딛고 '그대를 사랑 합니다'가 몇 년째 계속 사랑을 받고 있는 데는 연극 '에쿠우스'의 주인공이었던 배우 "강태기"의 호연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배우 "강태기"는 이 작품으로 ‘꽃 봉지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배우 상’을 수상하기도 한 "강태기"는 아들을 마음 깊이 사랑하지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할 줄 모르고, 오히려 역정만 내는 아버지. 사랑 받고 싶지만 정작 자신을 사랑해줄 부모는 이미 세상을 떠나고 곁에 없어서 표현할 곳조차 없는 아버지. 단 한번도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아 본 적이 없어 사랑을 말하는 방법조차 모르는 우리세대 대표적인 아버지의 모습을 특유의 연기력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 할 예정이다. 이처럼 따뜻한 감동을 선사 할 힐링 드라마 연극 "눈꽃편지"는 1월 27일부터 4월 15일 까지 예술극장 '나무와물'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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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진 기자 artnews@newsbridg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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