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릿지= 김재연 기자] 지휘자 정치용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가 구로아트밸리에서 열려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재)서울시립교향악(이하 ‘서울 시향’)의 공연기획팀장을 역임 하였으며 현재 서울시향의 자문 활동과 서울역사박물관의 ‘오박사의 재미있는 클래식’을 진행하고 있는 클래식 전문 해설가 “오병권”의 재밌는 해설로 클래식 초보자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작년 봄부터 진행해온 ‘2011 정치용의 미.라.클. 콘서트’는 아름다운(美) 삶(Life)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라는 뜻 외에도 음악을 통해 기적을 만든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주민 친화적 성격을 띠고 있는,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의 대표 클래식 레퍼토리로, 단순히 연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을 전공하는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협연자 오디션을 진행하는 것도 본 공연의 큰 특징이다. 유망주를 발굴하고 이들이 정식 무대에서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재 육성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이번 해설이 있는 클래식 콘서트 ‘2011 정치용의 미라클 콘서트’는 오는 12월 7일(수) 오후 8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청소년들은 50%할인된 5천원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어, 클래식 공연을 저렴하게 감상할 수 있다. (공연문의: 02-2029-17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