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스브릿지=최정복 기자] 백제예술대 음악과가 고3 수험생을 위한 정기연주회 공연을 하였다 !
지난 10일 저녁 7시30분부터 약 2시간가량 삼성동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백제예술대학 음악과는 2012년 수험생들을 위한 가을 연주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 연주회는 수능시험 준비에 지치고 힘들었던 수험생들에게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취지가 포함된 것으로 백제예술대 음악과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여 클래식음악부터 대중음악, CCM, 그리고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백제예술대학 음악과는 매년 5월 '마로니에공원 TTL라운지'에서 "열린 음악회"공연을 하고 하반기에는 '백암아트홀'에서 "테마가 있는 가을음악회"를 준비하여 학생들의 열정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 2011년 11월은 특별히 수능 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의 수고를 위로함과 동시에 꿈과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음악들을 모아 공연을 하였다.
테마가 있는 가을 음악회 "깝-Capp Concert"이 올린 공연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열정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연주회에 참석한 많은 관객들도 학생들의 신선하고 열정이 넘치는 공연들을 보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당일 공연으로는 "김기웅"교수가 편곡한 "Love&Share Pops Orchestra"의 'Libertango', "제57회 백제문화예술제" 개막공연을 한 뮤지컬 "꽃잎-낙화암이야기", "CCM 앙상블 팀"의 연주와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리더 "김승태"교수가 지도한 음악과의 'Love&Share 아카펠라팀'의 연주, 그리고 국내 리듬악기의 리더 한상현교수의 지도로 멜로디 튜브인 'Boom Whackers'를 이용한 연주 'Rock Around the Clock', 이태리예술가곡인 'Caro mio ben (오! 내사랑)'을 대중가요에 접목시킨 '있잖아', 음악과의 '기타 5중주곡'으로 직접 편곡한 베토벤의 '비창'등이 공연 되었다.
전석 무료로 공연되어진 백제예술대학 음악과의 테마가 있는 가을 음악회 "깝-CAPP CONCERT" 공연은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매년 새로운 콘셉트를 가지고 공연할 예정이라 한다. 젊은이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이번 공연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었다.
http://www.newsbridgei.com
최정복 기자 newsbridge@newsbridgei.com
제보 및 보도자료 뉴스브릿지신문 / 저작권자@ 뉴스브릿지신문(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