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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릿지=김재현기자] 회화와 디자인을 접목시키는 "서동일"작가가 두 번째 개인전 "Exhibition Again" 을 열어 주목을 받고 있다!
문학의 액자 식 구성이 회화적으로 표현된다면 어떤 모습일까?
서동일 작가의 작품은 그림 안에 그림이 다시 나오는 시각적 액자 식 구성을 최초로 만들어 주목을 받았으며 첫 번째 전시를 통해 ‘나비와 대나무’라는 ‘소재’를 통해 ‘아름다움과 정직&올곧음’ 을 이야기 했다면 두 번째 전시는 ‘공간’에 초점을 맞추었다.
일반적으로 미술 에서는 그림의 영역을 설정해주는데 프레임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서동일의 작품에서는 그림의 오브제로 이용을 하였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한국의 건축물처럼 주위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데 도와주는데 액자의 의미를 넓혔다.
이번 두 번째 개인전을 끝낸 뒤 내년 3월에는 뉴욕에서 있을 브루클린 전시에도 작품을 출품할 예정인 서동일 작가의 작품은 중학교 1학년 미술교과서에 ‘illusion’이라는 작품이 실려 있으며 서동일의 작품은 청담동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메이준 Gallery’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문의: 02-543-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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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artnews@newsbridg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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