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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0-01 21:57
연극 "세자매" 학생들의 시선으로 본 러시아 희곡의 정수 "안톤체홉" !!
[뉴스브릿지=최정복기자] 세명대학교 방송연예학과 학생들은 희곡의 정수라 불리우는 "안톤체홉" 작품으로 졸업발표회를 할 예정이다 !





세명대학교 방송연예학과 학생들은 제4회 졸업발표회를 러시아 희곡의 정수인 "안톤체홉"의 작품 연극"세자매"로 공연 할 예정이며 같은 날 단편영화발표회를 갖을 예정이다. 연극 "세자매"는 "안톤체홉"의 대표적인 4대 작품 중 하나이며 "벚나무동산"과  더불어 1900년대 초 제정 러시아시기에 무기력한 러시아 지식인들의 모습을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연극 "세자매"는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력과 연출력이 요하는 작품으로 세명대학교 졸업생들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세명대학교 방송연예학과에서 보여줄 연극 "세자매"의 "이정하" 지도교수는 기존의 세 시간 가까이 되는 러닝타임을 약 두 시간으로 줄였고 "안톱체홉"의 등장 인물들이 보여주는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고통스러운 지적 성찰의 근사함과 더불어 주인공인 세 자매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는 방황과 좌절 그리고 가슴을 적시는 관조적인 모습에 포커스를 마쳐 더욱더 연극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고 있다.





이번 졸업발표회는 학생들이 그 동안 배우고 경험한 것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평가 받는 날로서 많은 배우와 연출 등의 길로가는 첫 관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작품의 무게 또한 사뭇 진지할 것이라 생각된다. 세명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졸업 발표회 연극 "세자매"는 SH 아트홀에서 10월3일 월요일 오후 3시, 7시 10월4일 화요일 오후 7시로 총 3회로 진행 되며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단편영화발표회는 인간의 잔인함(MIJI), 꿈을 위해 노력하는 젊은이들의 일상들(Making Dream), 인간의 이기심(1시 13분), 아빠와 딸의 소소한 모습(딸바보 우리아빠)등의 주제로 꾸며지는 단편영화발표회(지도교수 최종한)는 10분미만의 다양한 영상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연극 "세자매"와 같은 날 발표회를 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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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복기자 malahide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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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11-10-05 03:08
답변  
공연 잘 끝났습니다. 공연기사와 관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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