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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9-17 21:27
서울발레시어터 <Being> 강동 아트센터 공연 !!
[뉴스브릿지=최정복 기자] 2011년 강동아트센터 개관기념작으로 서울발레시어터 "Being"이 공연될 예정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1998년 무용계와 공연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서울발레시어터 "Being"이 2011년 강동 아트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인 X-treme dance "Being"은 발레에서부터 힙합, POP, 심지어 스포츠까지 다양한 느낌의 움직임이 통일성 있게 화합하며 한 영역에 국한 되지 않고 모든 움직임을 어우르는 '예술'을 지향하는 포스트모던 작품으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려내지만, 3막 각각의 내용은 비슷한 듯 전혀 다른 이미지와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젊은이들의 ‘존재’에 대한 고민과 '젊은 에너지' 그리고 '고전 팝'이 어떻게 어우러졌는지 경험하게 될 것이다. X-treme dance "Being"은 "조지 발란신"의 '4개의 기질'처럼 <BeingⅠ,Ⅱ,Ⅲ>로 나뉘어 하나씩 완성된 작품이다.



2011년 ‘Being'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검증받은 작품에 더 완성도 있게 만들어 새로운 예술, 새로운 공연에 목마른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던발레 레퍼토리를 보여줄 뿐더러, 1998년 초연 당시의 충격과 감동을 다시 불러일으켜 공연을 관람 온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며 이와 함께 무용의 영역, 발레의 영역을 한 층 올려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X-treme dance "Being"은 "순수 창작 작품이자 10년 만에 부활한 무용공연이지만 이것은 실험성만을 갖춘 위험한 선택이 아닌 도전정신과 완성도가 돋보이는 검증된 확실한 작품이 될 것이다."라고 강동아트센터에서는 설명하고 있다.



서울발레시어터의 개관공연은 민간예술단체와 제작극장과의 결합으로 대관위주의 기존 극장을 탈피한 새로운 공연제작의 모델로 3억원 제작비와 3/2/1만원의 파격적인 티켓 값을 승부수로 던졌으며 특히 서울발레시어터는 미국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CATS’와 ‘오페라의 유령’그리고 '파슨스'와 '매튜 본'의 무용처럼, 한국에서 창작되어 해외로 수출할 무용공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돌그룹의 뮤지컬과 그 밖의 유명 공연계 사이에서 과연 X-treme dance "Being"의 이번 공연이 얼마나 많은 관객들에게 발레를 알릴 수 있을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공연: 9.1(목)-4(일)/장소: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문의:02-3442-2637 www.ball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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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복 기자 malahide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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