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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03 20:25
“춘향전” 클래식 발레로 연출하는 한국 고전 !!
[뉴스브릿지=최정복 기자] “춘향전”이 새로운 형태의 창작발레로 공연될 예정이라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국민*발레「춘향」은 글로벌 문화콘텐츠 창출을 목표로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교수진이 협업하여 제작한 한국 창작발레 작품이다. 2005년 국립극장, 2010년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된 바 있는 이 작품은 한국문학 ‘춘향전’을 원작으로, 춘향과 몽룡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클래식 발레 안무형식에 기초하여 전개한다. 발레 외에도 한국춤, 국악, 연극, 영상 등 다양한 예술장르가 어우러져 동서양의 아름다움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총체적 문화콘텐츠 이다.


국민*발레「춘향」은 현재 국민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경기도립 무용단 예술감독 조흥동 교수의 연출로 한국창작발레의 한국적 색채의 완성도를 높였으며,「우수영의 원무」,「이순신」,「춘향」에 이르는 다양한 소재의 한국창작 발레의 완성도 있는 작품을 통해 한국창작발레 안무 및 가족무용극 「백조의 호수」,「호두까기인형」,「개구쟁이와 마법사」,「눈을 떠라」등의 연출과 안무 작업을 통해 공연예술의 대중화에 힘써온 국민대학교 무용전공 문 영 교수의 안무로 이루어진 장대한 스펙타클 이다.


국민*발레「춘향」은 음악학부 미술학부 공연예술학부가 혼연일체가 되어 발전하고 있는 국민대학교 예술대학만이 가능한 작업이다. 국민대학교 예술대학은 1998년 설립 이래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무용 등의 다양한 전공별 특성과 장점을 상호교류하고 융합하는 통합적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21세기 선진 예술교육을 실천하며, 인접학문 및 예술분야 간 교류를 바탕으로 국민*발레「춘향」과 같은 종합예술 콘텐츠를 개발ㆍ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선진예술교육의 결실로 이번 국민*발레「춘향」공연을 통해 대학공연을 넘어서 21세기 공연콘텐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한국 고전을 클레식한 발레로 공연한다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라 할 수 있다. 과연 국민대학교 교수진의 이러한 도전이 새로운 문화 장르를 만들어 내는 시발점이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기간: 2013. 9. 25(수)~26(목) 오후8시 / 문의:02-910-4466, 02-2263-4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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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복 기자 malahide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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