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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18 11:49
의자왕과 삼천 궁녀의 비밀... 뮤지컬 ‘삼천-망국의 꽃’
[뉴스브릿지=최정복 기자] 뮤지컬 ‘삼천-망국의 꽃’이  10월26일부터 공연 되어질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지컬 ‘삼천-망국의 꽃’은 (연출 서윤미) 의자왕과 궁녀 삼천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인물들 간의 엇갈린 운명과 지독한 사랑 속에 백제 멸망의 비밀을 다룬 판타지 사극으로 백제시대 삼천 궁녀가 3,000명의 궁녀가 아니라 불교 용어의 삼천(三天, 과거, 현재, 미래의 세상)으로 표현되는 단 한 명의 궁녀라는 상상에서 시작하였다.
 
그동안 뮤지컬 ‘늑대의유혹’, ‘블랙메리포핀스’ 등을 통해 스타일리쉬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인 서윤미 작가의 최신작으로  또한 뮤지컬 ‘라카지’, ‘에비타’에서 화려한 무대효과를 선보였던 구윤영 조명감독, 뮤지컬 ‘거미여인의 키스’에서 독특한 무대로 화제가 된 이종석 무대디자이너가 참여한다.
 
백제시대를 다루는 사극인 만큼 고전적이면서 화려한 의상과 왕실의 모습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돼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으로 현대무용과 4인조 국악밴드의 음악이 어우러져 동서양은 물론 현대와 과거를 오가는 신비로운 무대를 보여준다.
 
뮤지컬 ‘삼천-망국의 꽃’ 에선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비롯해 ‘김종욱 찾기’, ‘쓰릴미’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 정상윤이 의자왕으로 ‘블랙메리포핀스’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 전성우 배우가 의자왕의 충신 진장군 역을 맡았으며 이외도 박해수, 최주리, 홍지희, 태국희, 구민진 배우가 출연할 예정이다.

뮤지컬 ‘삼천-망국의 꽃’은 10월26일부터 2013년 1월20일까지 대학로 문화공간 필링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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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복 기자 malahide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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