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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24 11:34
육신을 떠난 영혼이 그리는 꿈.. 연극 ‘죽지마 나도 따라 아플거야’
[뉴스브릿지=최정복기자] 연극‘죽지마 나도 따라 아플거야’가 다양한 예술가들의 참여로 관심을 끌고 있다! 





‘얼어붙은 하얀 수염의 남자와 나’라는 부제목을 가진다. 우주에서 실종을 겪었다고 믿는 한 남자의 독백을 그린다. 미지의 세계에서 돌아온 그는 현재의 시간과 공간을 대면한다. 그러나 그가 살았던 세계의 시공간 체계가 다름에 혼란을 느낀다.


연극‘죽지마 나도 따라 아플거야’는  2006년 혜화동 1번지 4기 동인 페스티벌에서 초연 당시 배우, 무용수, 연출가, 설지 미술작가가 움직임과 설치를 함께 진행하여 복합장르의 형식을 제시하며 극장의 분장실과 객석까지도 포함한 전체 공간을 설치 미술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주목을 받았으며 2012년 9월,  2012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실험적예술 및 다양성증진지원 선정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며 또 다른 공간의 확장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으로  출연자 전원 역시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과정에 참여한다. 무용수가 직접 연기를 소화하거나 직접 설치에 참여하기도 하며  연기자는 무용적 표현을 소화해낸다.

연극 [죽지마 나도 따라 아플거야](연출 강화정)가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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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복 기자 malahide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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