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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16 12:32
극단 차이무의 최고의 서정적인 공연 <거기> 6년 만에 대학로에 다시 돌아온다!
[뉴스브릿지=최정복 기자] 극단 차이무가 ‘이것이 차이다’의 시리즈 “거기”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과 아일랜드의에서 최고의 흥행작으로 알려진 원작 코너 맥퍼슨(Conor McPherson)의 <The Weir>를 개작 하여 만든 <거기>는 오랜만에 연극으로 복귀하는 이상우 연출의 6년만의 작품으로 연극마니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나 강신일, 이성민 배우가 합류하면서 웰메이드 작품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큰 것으로 보인다. 원작 <The Weir>의 배경이 되는 아일랜드 작은 시골마을의 ‘Pub’을  <거기>는 강원도의 한 허름한 카페 겸 술집으로 설정되었으며  단순히 술집의 개념을 넘어 인간 관계가 형성되는, 즉 삶의 중심이 되는 장소를 의미하듯 ‘거기’에서 시작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술 한 잔을 걸치며 구수한 사투리로 나누는 그들의 이야기는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와 함께 관객들을 몰입시킬 예정이다.





극단 차이무는 <거기>외에도 차이다 시리즈 첫 번째 작품인 <슬픈대호>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11월30일 부터는 차이무의 간판연극인 <늘근도둑이야기>를 준비 하고 있다.





연극 <거기>배우 강신일, 이성민 외에도 원창연, 김승욱, 김중기, 민복기, 오  용, 송재룡, 진선규, 김소진, 오유진, 김훈만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이 포진 되어있으며 9월7일부터 아트씨어터 원 3관 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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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복 기자 malahide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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